1경기 윤찬희(테, 7시) 승 < 투혼 > 유진우(저, 11시)
2경기 이영웅(테, 5시) 승 < 투혼 > 이상조(저, 11시)
승자전 1세트 윤찬희(테, 5시) 승< 신풍운 > 이영웅(테, 7시)
패자전 1세트 유진우(저, 11시) 승 < 신풍운 > 이상조(저, 7시)
패자전 2세트 유진우(저, 11시) 승 < 투혼 > 이상조(저, 1시)
▶최종전 1세트 이영웅(테, 11시) 승 < 신풍운 > 유진우(저, 7시)
"개스만 안 주면 이긴다!"
화승 오즈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동고동락한 이영웅과 유진우의 대결에서 이영웅이 먼저 웃었다.
이영웅은 16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32강 F조 최종전 1세트에서 유진우에게 세 번째 개스를 내주지 않으면서 하이 테크 유닛을 갖춰 승리했다.
이영웅은 벙커링을 시도했지만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 유진우의 드론이 일을 하지 못하도록 견제하긴 했지만 큰 이익은 아니었다. 이영웅은 바이오닉 병력 한 부대를 5시 지역으로 내려보내 해처리가 늘지 못하도록 저지했다. 유진우가 저글링만으로 이 병력을 상대하려다 대거 잡히면서 이영웅은 저그의 세 번째 확장 시도를 두 번이나 저지했다.
유리한 상황이었던 이영웅은 유진우의 현란하고 깔끔한 뮤탈리스크 컨트롤에 의해 역전당할 뻔했다. 앞마당 지역에 지어 놓은 4개의 터렛이 모두 파괴됐고 일꾼도 대거 잃었다.
그렇지만 이영웅은 사이언스 베슬이 확보된 이후 유진우의 뮤탈리스크를 무력화시켰다. 이레디에이트를 한 차례 성공하면서 뮤탈리스크 견제로부터 자유로워진 이영운은 해병과 탱크를 이끌고 저그의 세 번째 확장 기지만 찾아다니면서 파괴, 결국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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