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김태영(테, 1시) 승 < 투혼 > 오현명(프, 5시)
2경기 조일장(저, 7시) 승 < 투혼 > 서문지훈(저, 5시)
승자전 1세트 조일장(저, 7시) 승 < 신풍운 > 김태영(테, 1시)
패자전 1세트 서문지훈(저, 1시) < 신풍운 > 승 오현명(프, 7시)
패자전 2세트 서문지훈(저, 5시) 승 < 투혼 > 오현명(프, 7시)
패자전 3세트 서문지훈(저, 5시) 승 < 안드로메다 > 오현명(프,11시)
▶최종전 1세트 서문지훈(저, 5시) 승 < 신풍운 > 김태영(테, 1시)
"알고도 못 막는다!"
아마추어 서문지훈이 KT 롤스터 연습생 출신의 테란 김태영을 상대로 1세트를 가져갔다.
서문지훈은 30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우림 블루나인 B동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열린 최종전 1세트에서 김태영의 바이오닉 진출을 뮤탈리스크로 저지한 뒤 테란의 본진을 뮤탈리스크로 장악하며 승리했다.
서문지훈은 앞마당 확장을 포기하고 스포닝풀을 건설했다. 저글링 8기를 생산한 서문지훈은 김태영의 앞마당 지역을 위협하면서 벙커를 건설하도록 만들었다. 김태영이 앞마당을 지키면서 서서히 경기를 풀어가자 서문지훈은 뮤탈리스크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서문지훈의 뮤탈리스크 공략은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김태영이 머린과 메딕으로 치고 나왔고 오히려 뮤탈리스크가 일점사를 당하며 피해야 했다. 게다가 저그의 앞마당 지역에는 성큰 콜로니도 지어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위험해 보였다.
서문지훈은 김태영이 급하게 공격을 시도하느라 메딕과 머린이 분리된 상황을 예리하게 파고 들었다. 뮤탈리스크로 메딕을 먼저 제압한 서문지훈은 머린까지 제거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테란의 본진으로 뮤탈리스크를 보낸 서문지훈은 배럭을 장악했고 주위의 터렛을 파괴하면서 머린이 생산되지 않도록 저지했다. 저글링까지 합류시킨 서문지훈은 김태영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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