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16강에 오른 2명의 순수 아마추어 가운데 한 명인 서문지훈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통해 프로게이머 출신을 제압하고 8강에 올라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1차전에서 STX 소울과 8게임단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조일장을 상대한 서문지훈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했지만 탄탄한 수비에 막히면서 패자조로 떨어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명의 순수 아마추어간의 대결에서 서문지훈은 공격적인 전략을 세 번 사용해 두 번 성공시키면서 2승1패로 최종전에 올랐다.
서문지훈의 최종전 상대는 KT 롤스터에서 연습생으로 활약했던 테란 김태영이었다. 1세트에서 9드론 저글링 러시로 김태영의 진출을 늦춘 뒤 뮤탈리스크를 모아 수비와 공격을 해내며 승리한 서문지훈은 2세트에서는 벙커링을 드론으로 막아낸 뒤 뮤탈리스크와 히드라리스크의 콤보를 통해 완승을 거뒀다.
서문지훈이 8강에 올라가면서 아마추어 돌풍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서문지훈은 인터뷰를 통해 "프로게이머들은 중후반 운영 능력이 매우 좋다. 이들과의 승부에서 정면 대결을 택하면 내가 뒤처질 수밖에 없기에 전략을 발판으로 삼아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고 좋은 성적을 내서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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