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맞대결로 시작되는 4라운드는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된다. 3라운드까지 스타크래프트:자유의날개로 펼쳐졌기 때문에 군단의 심장으로 바뀌어 진행되는 4라운드 순위에 어떤 변동이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T1 소속이 된 원이삭이 이번 4라운드부터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때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위기를 겪기도 했던 SK텔레콤은 현재 공동 3위로 중위권에 들어서 있다. 원이삭을 필두로, 연속해서 케스파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정윤종 등의 활약을 앞세워 선두권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지켜볼 만 하다.
또한 택뱅리쌍의 활약도 기대되고 있다. 지난 3월 진행됐던 '응답하라! 군단의 심장, 더 스페셜' 이벤트 매치에서 택뱅리쌍팀이 우승하면서 이름값에 걸 맞는 출중한 실력을 보인 바 있다. 웅진 스타즈 선수들로만 구성됐던 CJ 스타즈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군단의 심장에서도 전력을 과시하면서 4라운드에서도 웅진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을 예고했다.
8위로 3라운드를 마감한 EG-TL은 4라운드부터 전 SK텔레콤 T1감독을 지낸 박용운 감독을 새로 선임하면서 팀을 다잡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밝힌 EG-TL은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해외 팀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주7경기를 치르는 이번 4라운드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낮 12시부터 각각 두 경기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되며 월요일 오후 3시 두 경기, 화요일 오후 2시 30분 한 경기는 신도림 인텔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돼 스포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 유튜브, 티빙 등을 통해 프로리그를 시청할 수 있으며 새롭게 유스트림을 통해서도 프로리그를 만나볼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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