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박준오(저, 7시) 승 < 투혼 > 박지호(프, 11시)
2경기 김윤중(프, 7시) 승 < 투혼 > 박수범(프, 11시)
승자전 1세트 박준오(저, 7시) < 신풍운 > 승 김윤중(프, 1시)
승자전 3세트 박준오(저, 11시) 승 < 안드로메다 > 김윤중(프, 5시)
패자전 1세트 박수범(프, 11시) 승 < 신풍운 > 박지호(프, 7시)
MBC게임 히어로에서 한솥밥을 먹은 '양박' 프로토스간의 대결에서 후배 박수범이 먼저 웃엇다.
박수범은 6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우림 블루나인 B동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16강 B조 패자전 1세트에서 박지호와 난전을 거듭한 끝에 힘싸움에서 승리했다.
박수범과 박지호는 로보틱스를 먼저 건설했고 옵저버와 셔틀, 리버를 구비했다. 게이트웨이를 늦게 올린 박수범은 먼저 리버를 셔틀에 태워 공격적으로 활용했고 셔틀이 없던 박지호의 리버를 먼저 잡아내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앞마당 확장 기지나 병력의 수, 질 모두 앞선 박수범은 공격을 시도하던 차에 리버 2기가 탄 셔틀을 박지호의 드라군에게 헌납하는 대형 실수를 범했다. 박지호가 역공을 펼치자 언덕 위에 드라군을 배치하며 병력을 줄인 덕에 박수범은 앞마당 넥서스가 파괴되는 것은 막아냈다.
박수범은 리버를 확보하면서 재차 공격을 노렸다. 박지호가 유닛을 생산하느라 옵저버 생산을 간과한 사이 다크 템플러 한 기로 프로브를 잡아낸 박수범은 셔틀과 리버, 질럿, 드라군으로 공격을 시도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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