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질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군단의심장 프로리그 4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을 상대로 프로리그 정규시즌 200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7일 웅진이 EG-TL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프로리그 정규시즌 200승 달성에 실패했고 이제는 삼성전자에게 기회가 왔다. 삼성전자는 현재 199승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SK텔레콤과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간발의 차이로 웅진을 제치고 프로리그 정규시즌 200승을 달성할 네 번째 게임단이 된다.
게다가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은 현재 이재균 감독과 감독 최다승 자리를 두고 경합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균 감독이 199승, 김가을 감독이 197승이기 때문에 이재균 감독이 최초로 200승을 달성할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7일 웅진이 패하면서 오늘 삼성전자가 승리할 경우 두 감독의 승수 격차도 줄어들게 된다.
삼성전자가 200승 달성이라는 목표를 앞두고 맞대결을 펼칠 팀은 SK텔레콤. 지난 6일 경기에서 김택용이 화려하게 부활했고 정윤종이 건제함을 과시한 상황이기 때문에 200승 달성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송병구 역시 프로토스 최초로 프로리그 200승을 돌파했고 개막전에서 STX에게 승리를 거두는 등 군단의심장에 잘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웅진을 제치고 먼저 200승을 달성할 가능성도 높다.
과연 삼성전자가 웅진을 제치고 프로리그 정규시즌 200승을 먼저 달성할 수 있을지 8일 경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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