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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사단' SK텔레콤, 6연승 질주

임요환이 정식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2연승을 달린 SK텔레콤 T1이 3라운드 4연승을 포함, 6연승을 이어가면서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SK텔레콤 T1은 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1주차에서 삼성전자 칸을 맞아 프로토스 4인방이 4승을 합작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SK텔레콤은 전체적으로 전력이 안정세에 돌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라운드와 3라운드 초반 6연패에 빠지면서 창단 이후 프로리그 최다 연패를 이어갔던 SK텔레콤은 연패를 벗어난 3라운드 이후 4연승을 달리면서 연승을 시작했다.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이 바뀐 4라운드에서 SK텔레콤은 프로토스 선수들이 제 기량을 찾으면서 연승을 보탰다. e스포츠 연맹 소속이었다가 포스팅을 통해 SK텔레콤의 유니폼을 입은 원이삭이 이적 효과를 톡톡히 과시하고 있으며 자유의 날개에서 부진했던 김택용이 군단의 심장에서는 2연승을 달리면서 상승세를 탔다. 여기에다 스타2에서 개인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에이스로 거듭난 정윤종이 4라운드 3연승을 달리면서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8일 삼성전자와의 대결에서는 주장 도재욱이 가세했다. 도재욱은 이영한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보태 SK텔레콤이 4대0으로 완승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3라운드까지는 수석 코치였지만 4라운드에 돌입하면서 정식 감독으로 취임한 임요환이 이끄는 SK텔레콤의 연승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을 더하는 이유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T1 6연승 일지
2월17일 VS 삼성전자 4대0 승
2월19일 VS 8게임단 4대2 승
2월25일 VS STX 소울 4대2 승
3월4일 VS EG-TL 4대0 승
4월6일 VS KT 롤스터 4대3 승
4월8일 VS 삼성전자 4대0 승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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