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3 12강 4회차에서 B조의 1승1패 구도가 깨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B조 경기에서는 LG-IM과 SK텔레콤 T1 1팀이 출전한다.
LG-IM은 나진 실드와의 4일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면서 앞서 나가지 못했다. 정글러로 변신한 전호진이 두 세트 모두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지만 나진 실드를 압도하지 못했고 1승1패에 머물렀다.
두 팀의 대결은 상단과 정글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보인다. MiG와 아주부 시절 블레이즈가 최강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던 이유는 상단 담당 복한규가 있었기 때문. 남들이 쓰지 않는 챔피언을 활용해 특이한 룬과 특성으로 혼란을 줬던 '아이디어 뱅크' 복한규이기에 LG-IM으로서는 경계 대상 1호다.
또 하나의 변수는 정글러로 변신한 전호진의 활약 여부다. 나진 실드와의 대결에서 자르반 4세와 볼리베어 등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챔피언을 택해 실력을 발휘한 전호진이 SK텔레콤 1팀과의 대결에서 동료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주느냐도 승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만약 B조에서 한 팀이 치고 나갈 경우 향후 B조의 구도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전력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 T1 1팀이나 LG-IM이 치고 나가면 다른 팀들의 승부욕에도 불을 붙일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 12강 조별 승점 현황
▶B조
1위 CJ 엔투스 프로스트 1승1패 (승점1점)
1위 SK텔레콤 T1 1팀 1승1패 (승점1점)
1위 LG-IM 1승1패 (승점1점)
1위 나진 실드 1승1패 (승점1점)
1위 ahq 코리아 1승1패 (승점1점)
1위 KT 롤스터 B 1승1패 (승점1점)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