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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스프링 B조 "1승1패 구도를 깨뜨려라"

LOL 스프링 B조 "1승1패 구도를 깨뜨려라"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3 시즌의 B조에서는 모든 팀이 1위이자 꼴찌다. 지난 3일 개막한 이후 세 경기를 치렀지만 어떤 팀도 2승을 따내지 못한 B조는 6개 팀이 1승1패를 가져가면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3 12강 4회차에서 B조의 1승1패 구도가 깨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날 B조 경기에서는 LG-IM과 SK텔레콤 T1 1팀이 출전한다.
SK텔레콤 T1 1팀은 3일 개막전에서 CJ 프로스트를 상대로 1승1패를 기록했다. 1세트에서 상단 담당 복한규가 블라디미르를 택해 전장을 지배했던 SK텔레콤 1팀은 2세트에서 블라디미르가 선택 금지 되면서 CJ 프로토스에게 패했다.

LG-IM은 나진 실드와의 4일 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면서 앞서 나가지 못했다. 정글러로 변신한 전호진이 두 세트 모두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지만 나진 실드를 압도하지 못했고 1승1패에 머물렀다.

두 팀의 대결은 상단과 정글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보인다. MiG와 아주부 시절 블레이즈가 최강의 자리에 올라설 수 있었던 이유는 상단 담당 복한규가 있었기 때문. 남들이 쓰지 않는 챔피언을 활용해 특이한 룬과 특성으로 혼란을 줬던 '아이디어 뱅크' 복한규이기에 LG-IM으로서는 경계 대상 1호다.
또 하나의 변수는 정글러로 변신한 전호진의 활약 여부다. 나진 실드와의 대결에서 자르반 4세와 볼리베어 등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챔피언을 택해 실력을 발휘한 전호진이 SK텔레콤 1팀과의 대결에서 동료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주느냐도 승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만약 B조에서 한 팀이 치고 나갈 경우 향후 B조의 구도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전력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 T1 1팀이나 LG-IM이 치고 나가면 다른 팀들의 승부욕에도 불을 붙일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 12강 조별 승점 현황
▶B조
1위 CJ 엔투스 프로스트 1승1패 (승점1점)
1위 SK텔레콤 T1 1팀 1승1패 (승점1점)
1위 LG-IM 1승1패 (승점1점)
1위 나진 실드 1승1패 (승점1점)
1위 ahq 코리아 1승1패 (승점1점)
1위 KT 롤스터 B 1승1패 (승점1점)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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