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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블루 'easyhoon' 이지훈 "'알렉스이치훈' 과분하다"

MVP 블루 'easyhoon' 이지훈 "'알렉스이치훈' 과분하다"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AP 딜러 MVP 블루 'easyhoon' 이지훈이 형제팀과의 내전에서 1, 2세트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지훈은 1세트에서 라이즈를 선택해 경기 내내 상대팀을 위협했고 2세트에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카서스로 팀 승리를 이끌며 MVP에 뽑혔다.

Q 1세트에서 라이즈로 굉장히 흥했는데 져서 아쉬웠을 것 같다.
A 결정적인 순간에 그랩을 당해 끊겼고 경기까지 졌다. 정말 아쉽다.

Q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었나.
A 시야가 없어서 예측을 했어야하는데 내 실수였다.

Q 1세트에 상대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가져가는 것을 보고 라이즈를 뽑았다.
A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나오면 라이즈나 카서스를 하려고 했다. 준비한 선택이었다.

Q 팀이 2세트에서 먼저 공격을 했다가 역으로 공격을 당해 힘들어하는 모습이 많았다.
A 초반 운영이 좋은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있어 어쩔 수 없었다.

Q 무조건 '임프' 구승빈을 저격하자는 작전이었나.
A (배)어진이도 잘하지만 (구)승빈이가 베인을 잡으면 혼자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편이 많았다. 그래서 철저하게 견제한 것이다.

Q 드래곤 교전에서 앞 점멸로 많은 이득을 챙겼다.
A 녹턴의 궁극기로 상대방의 시야를 차단한 상황에서 카서스가 갑자기 달려들면 상대가 대처하기가 힘들다.
Q '알렉스이치훈'이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A 아직은 겜빗 게이밍 '알렉스이치'가 훨씬 잘한다고 생각한다.

Q 최근 다이애나가 각광받고 있는데 오늘은 나오지 않았다.
A 아직 대회에서 다이애나를 쓸 정도로 연습이 되지 않았다. 준비가 된다면 언제든지 쓸 생각이다.

Q 함께 MVP에 선정된 배어진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배)어진이가 실력이 느는 속도가 정말 빠르다. 재능이 남다른 것 같다. 앞으로 더 발전할 선수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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