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형은 11일 오후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챌린저리그 예선 2일차 6조 결승전에서 NS호서 '짝지' 정지훈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아마추어 선수가 WCS 챌린저리그 본선에 오른 것은 이수형이 처음이다.
Q 아마추어 첫 개인리그 본선에 올랐다.
A 엄청 떨린다. 진출할 줄 몰랐다. 올라가서 기분이 이상하다.
Q 신인 드래프트에서 탈락했는데 아쉽지 않았나. A 삼성전자 오상택 코치님이 연락을 준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다. 그렇게 아쉽지는 않았다.
Q 결승전에서 정지훈을 제압했다.
A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다. 그런데 상대방이 올인 공격을 하는 바람에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Q 목표는 어디까지인가.
A 한 번이라도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 아직까지는 실력이 모자른 것이 사실이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나.
A 삼성전자에서 뽑아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연습을 도와준 alive 클랜 박형민 선배에게 감사드린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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