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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8게임단, 저그라인 힘으로 EG-TL 연승 저지!

[프로리그] 8게임단, 저그라인 힘으로 EG-TL 연승 저지!
[프로리그] 8게임단, 저그라인 힘으로 EG-TL 연승 저지!
8게임단이 저그 라인의 2승 활약으로 EG-TL의 창단 후 첫 프로리그 3연승을 저지했다.

8게임단은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군단의심장 프로리그 4라운드 2주차 EG-TL전에서 그동안 부진했던 저그 라인인 방태수와 김민규의 2승 활약 덕에 EG-TL을 4대0으로 완파했다.
8게임단은 프로토스와 테란 라인에 비해 저그 활약이 미비해 항상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군단의 심장에 들어오면서 8게임단 방태수와 김민규가 개인리그 예선을 뚫어내는 등 뛰어난 적응을 보였고 그 덕에 기세 좋은 EG-TL에게 단 한 세트로 내주지 않고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김민규는 MBC게임 시절부터 드래프트 평가전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았지만 공식전 승리가 단 한경기도 없어 언제나 '중고신인'이라는 꼬리표를 떨쳐내지 못했다. 그러나 EG-TL 박진영에게 승리를 따내며 드디어 공식전 첫 승을 신고, 8게임단의 활력소로 떠올랐다.

전태양, 김재훈 역시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재훈은 저그전 6연승을 이어가며 이제동을 제압했고 전태양 역시 한이석과 명승부 끝에 승리를 따내며 팀의 4대0 승리에 큰 보탬이 됐다.
이로써 8게임단은 11승12패로 3위권을 형성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EG-TL은 2연승에서 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2주차
▶8게임단 4대0 EG-TL
1세트 방태수(저, 11시) 승 < 벨시르잔재 > 송현덕(프, 5시)
2세트 김재훈(프, 7시) 승 < 투혼 > 이제동(저, 1시)
3세트 전태양(테, 11시) 승 < 아킬론황무지 > 한이석(테, 5시)
4세트 김민규(저, 5시) 승 < 돌개바람 > 박진영(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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