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2주차에서 EG-TL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종족별 밸런스도 잘 맞지 않는다. 저그 종족이 2승4패로 자유의 날개부터 시작된 부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토스가 2승1패로 분전한 13일 경기에서는 이영호가 전패를 당하면서 패배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EG-TL과의 15일 대결에서 KT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3명이나 배치된 프로토스가 2승1패를 기록하고 저그를 상대하는 이영호가 승리한다면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갈 수 있다. 여기에다 저그가 1승을 보태준다면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으면서 연패를 끊을 수 있다.
KT로서는 이겨야 하는 선수들이 반드시 승리해야줘야만 한다. 김명식, 고인빈 등 신인들도 중요하지만 이영호를 필두로, 김대엽, 임정현, 주성욱 등 꼬박꼬박 출전하는 주전들이 승리하는 것이 팀 분위기를 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만약 에이스 결정전까지 진행된다면 출전이 유력시되는 이영호의 경우 에이스 결정전 4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이기에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지훈 KT 롤스터 감독은 "팀이 질 때마다 사연이 있겠지만 최근의 연패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며 "반드시 꺾어야 하는 팀이라 생각하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2주차
▶EG-TL VS KT
1세트 송현덕(프) < 나로스테이션 > 김명식(프)
2세트 이제동(저) < 코랄둥둥섬 > 이영호(테)
3세트 박진영(프) < 돌개바람 > 고인빈(저)
4세트 김학수(프) < 네오플래닛S > 주성욱(프)
5세트 최정민(저) < 뉴커크재개발지구 > 임정현(저)
6세트 한이석(테) < 아칼론황무지 > 김대엽(프)
에이스 < 투혼 >
*1경기 종료 후
*신도림인텔e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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