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무는 15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2주차 CJ와의 경기 5세트에 출전, 정우용의 맹렬한 공세를 버티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허영무는 이번 프로리그, 특히 테란전에서 특출난 기량을 선보였다. CJ 조병세를 잡아낸 것을 시작으로 8게임단 김도욱, EG 이호준, KT 이영호, 8게임단 전태양을 연파한 허영무는 지난 13일 KT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영호를 꺾고 자신의 테란전 진가를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허영무는 정우용과의 경기에서 다소 무기력한 모습으로 테란전 무패 행진을 마감하게 됐다.
허영무는 "테란전에 자신이 있었는데 이렇게 연승 행진이 마감되어 아쉽다"며 "오늘 경기에서 다소 무기력했는데 다음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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