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LOL 게이머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고수들을 발굴해 이들이 궁극적으로 프로 선수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아마추어-세미프로-프로'로 이어지는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클랜전은 4개월의 리그 기간 동안 월장원전에서 우승한 4개 팀과 이들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대회 포인트를 얻은 12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오프라인 대회로 치러진다. 최강클랜전은 총상금 8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NLB 출전 시드권이 부여된다. 1차 및 2차 리그의 최강클랜전 우승팀 두 팀은 각각 NLB의 차기 시즌에 진출해 세미 프로팀과 본격적으로 자웅을 겨룰 수 있을 전망이다. 또 NLB 우승팀은 차기 시즌 상위 리그인 LOL 챔피언스 리그 시드권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플레이어들을 중심으로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나이스게임TV 내 신청 페이지(lolclan.nicegame.tv)를 통해 클랜을 생성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의 LOL 플레이어는 본인 명의로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첫 대회인 5월 클랜 배틀에 대한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아마추어라도 본인의 실력과 의지에 따라 누구나 자연스럽게 프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e스포츠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LOL 클랜 배틀 대회의 개최는 LOL을 취미로 즐기는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PC방 토너먼트와 기존의 양대 공식 리그인 NLB와 LOL 챔피언스 리그 사이의 중간 단계에 위치하면서 LOL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일반인의 접근가능성을 더욱 넓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권정현 상무는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를 꿈꾸고 있는 많은 아마추어 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연마하고 그 실력을 검증하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프로를 향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의 개최와 지원을 통해 e스포츠 핵심 종목을 넘어서 대중 스포츠의 한 종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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