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KT 이영호, 프로리그 개인 최다 연패 위기

KT 이영호, 프로리그 개인 최다 연패 위기
2011년 5연패 이후 첫 4연패…CJ전서 또 패할 경우 장기화 조짐

KT 롤스터 이영호가 '최종병기'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으로 전환해 진행되고 있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에서 4연패에 빠졌다.

이영호의 연패는 개막전부터 시작됐다. SK텔레콤 T1과의 개막전 1세트에서 정명훈을 꺾은 이영호는 에이스 결정전에도 출전했지만 정윤종에게 덜미를 잡혔다. 이후 이영호는 삼성전자 칸과의 대결에서 테란 김기현에게 패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 프로토스 허영무에게도 무너지면서 하루 2패의 수모를 당했다. 15일 EG-TL과의 대결에서도 이제동에게 패하며 4연패를 당한 이영호는 에이스 결정전 출전까지도 동료인 김대엽에게 내주고 말았다.

프로리그 통산 다승 2위에 랭크된 이영호에게 프로리그 4연패는 역대 두 번째 장기간 연패다. 2011년 6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에서 이영호는 5연패를 당한 바 있다. 김기현, 도재욱, 이제동, 김윤중, 신동원 등에게 내리 패했다. 2011년 당시 이영호는 오른손 통증을 호소하면서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실제로 이영호는 정규 시즌 5연패를 당한 뒤 포스트 시즌에서 팀을 우승시켰고 곧바로 수술대에 올라 부상 부위를 잘라낸 바 있다.
오는 21일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이영호가 연패를 끊지 못한다면 부진은 장기화될 수 있다. 군단의 심장 초창기 높은 적응력을 선보였던 이영호이지만 프로리그 본선에 들어와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연패를 당하고 있기 때문. 또 CJ와의 대결을 마친 뒤에는 웅진과의 대결이 남아 있어 연패가 길어질 수 있다.

이지훈 KT 롤스터 감독은 "이영호의 컨디션은 전혀 문제가 없다. 경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작은 실수들이 겹쳤을 뿐, 군단의 심장에 대한 적응력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