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리그 12강 A조가 혼전에 빠졌다.
MVP 형제팀의 기세가 꺾인 것이 가장 컸다. 12강 3주차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MVP 형제팀과 SK텔레콤 2팀이 승점 4점으로 공동 1위였고 나진 소드, CJ 블레이즈, KT 롤스터 A가 승점 1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MVP 블루가 SK텔레콤 2팀에게, MVP 오존이 CJ 블레이즈에게 덜미를 잡히며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A조는 세 팀이 승점 4점을 보유하게 됐다.
SK텔레콤 2팀이 승점 7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가운데 오는 20일 열리는 나진 소드와 KT 롤스터 A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부가 나온다면 A조는 네 팀이 공동 2위를 기록하게 된다.
CJ 블레이즈가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뛰어들면서 A조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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