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챔스] CJ 프로스트 정민성 "MVP 보다는 KDA 랭킹 1위 원한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4262310440076064dgame_1.jpg&nmt=27)
Q B조 1위로 올라선 소감은.
A 우리는 일차적인 목표는 8강에 올라가는 것이다. 그래서 조별 예선에서의 순위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Q 오늘 두 번 모두 MVP를 차지했다.
Q 왜 MVP보다 KDA 랭킹으로 상금을 받고 싶나.
A MVP는 모든 선수를 통틀어 받는 것이고 KDA는 해당 포지션만 두고 경쟁하는 것이니 좀 더 유리하지 않나.
Q 다이애나로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A 내가 다이애나와 잘 맞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솔로랭크 통계를 보니 다이애나 승률이 80~90%에 육박하더라. 그래서 자신감있게 경기에 임했다.
Q 1, 2세트 모두 다이애나를 준비했었나.
A 2세트에서는 라이즈를 하고 싶었는데 (박)상면이형이 다이애나를 강력 추천해서 선택하게 됐다.
Q 요즘 정민성의 럭스를 보기 힘든데.
A 최근 럭스가 나와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럭스를 잘하는 선수들이 많지 않나. (선)호산이가 럭스를 잘한다고 하는데 걔가 잘한다고 해도 상관이 없을 것 같다.
A KT B에 앞서 CJ 블레이즈 얘기를 하고 싶다. 블레이즈가 최근 대회에서 성적이 썩 좋지는 않지만 한국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블레이즈와 연습을 하면 KT B를 상대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Q 8강에서 만나고 싶은 팀은.
A CJ 블레이즈를 제외하면 누구를 만나도 상관없다. 블레이즈는 꼭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
Q 요즘 프로스트가 람머스를 자주 쓰는데.
A (이)현우형이 북미 시절부터 람머스로 유명했다. (장)건웅이형이 정글러를 할 때 항상 "클템 람머스처럼만 해봐"라며 비교를 당했었다. 현우형의 람머스는 격이 다르다. 하지만 나는 아직 대회에서까지는 잘 모르겠다(웃음). 결과가 좋으니 좋게 생각하고 있다(웃음).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가 온게임넷 LOL 챔스 모든 시즌에서 결승까지 갔는데 콩라인에 합류하더라도 꼭 결승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