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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웅진 "어딜 감히 1위 자리를 넘봐!"

[프로리그] 웅진 "어딜 감히 1위 자리를 넘봐!"
[프로리그] 웅진 "어딜 감히 1위 자리를 넘봐!"
웅진 스타즈가 SK텔레콤 T1의 추격을 따돌리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웅진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4주차 SK텔레콤전에서 프로토스 라인 김유진과 신재욱이 2승을 합작했고 김민철, 이재호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4대2로 승리를 따냈다.

첫 시작은 좋지 않았다. SK텔레콤에서 김명운과 천적 관계인 정명훈을 내세웠고 김명운은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패하며 정명훈전 6연패를 이어갔기 때문. 웅진은 초반부터 SK텔레콤에게 기세를 완전히 내준 채 경기를 시작해야 했다.

분위기를 바꿔 놓은 것은 프로토스 라인이었다. 다승 1위 정윤종과 맞대결을 펼친 김유진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기세를 이어가며 승리,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이후 3세트에서는 신재욱이 어윤수를 잡아내며 역전에 성공해 기세를 다시 가져왔다.

이후 김민철이 공격적인 플레이로 이승석을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할 초석을 다졌다. 6세트에 출전한 이재호는 프로토스전 약점을 극복한 듯 강력한 바이오닉 병력으로 원이삭을 제압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웅진은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오르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고 SK텔레콤은 STX에게 승수를 따라 잡히며 2위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4주차
▶웅진 4대2 SK텔레콤
1세트 김명운(저, 7시) < 코랄둥둥섬 > 승 정명훈(테, 1시)
2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뉴커크재개발지구 > 정윤종(프, 7시)
3세트 신재욱(프, 7시) 승 < 나로스테이션 > 어윤수(저, 1시)
4세트 윤용태(프, 1시) < 투혼 > 승 최민수(프, 7시)
5세트 김민철(저, 5시) 승 < 돌개바람 > 이승석(저, 11시)
6세트 이재호(테, 1시) 승 < 네오플래닛S > 원이삭(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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