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4강 티켓 앞에 동지애는 없다

4강 티켓 앞에 동지애는 없다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1회차 대결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옛 동료'다.

27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우림 블루나인 B동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8강전 1회차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조일장과 진영화, 임홍규와 최호선은 모두 같은 팀에서 활약해본 적이 있는 선수들이이다.
조일장과 진영화의 공통 분모는 8게임단이다. STX 소울에서 활동하며 스타리그 4강까지 올라갔던 조일장은 2012년 5월 8게임단에 자리를 잡았다. STX와의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고 8게임단에서 러브콜이 오면서 팀을 옮겼다.

같은 시기 진영화도 CJ에서 나와 8게임단으로 이적하면서 조일장과 진영화는 SK플래닛 스타크프트2 프로리그를 함께 소화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로 병행해서 진행된 프로리그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두 선수는 나란히 은퇴를 선언했다.

임홍규와 최호선도 SK텔레콤 T1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최호선은 SK텔레콤에서 정명훈의 뒤를 이을 저그로 주목했던 선수다. 프로리그 무대에도 자주 출전했던 최호선은 KT 롤스터의 에이스 이영호를 제압한 적이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규 시즌에서는 승보다 패가 더 많았고 얼마전 10연패 이상을 당하기도 했던 최호선은 포스트 시즌에서 강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이스트로의 연습생이었던 임홍규는 2010년 팀이 해체되자 드래프트를 통해 SK텔레콤 T1에 입단했다. 프로리그나 개인리그 등 공식전에서는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지만 SK텔레콤 내부에서는 가능성이 있는 저그로 꼽혔던 임홍규는 스타크래프트2에적응하지 못해 은퇴했다.

진영화와 조일장, 최호선과 임홍규 등 한 팀에서 활약한 바 있는 동료 가운데 한 명은 떨어진다.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옛 동료들의 대결이 어떤 양상으로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8강 대진표
A조 조일장(저) VS 진영화(프)
B조 임홍규(저) VS 최호선(테)
C조 박준오(저) VS 서문지훈(저)
D조 구성훈(테) VS 박수범(프)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