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동은 28일(한국시각) 스웨덴에서 벌어진 드림핵 오픈 스톡홀름 8강전에서 FXO 고병재를 2대0으로 제압하고 4강전에 올랐다. 이제동은 4강전에서 얼라이언스 '나니와' 요한 루세시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벨시르잔재'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 이제동은 고병재의 사신을 저글링으로 방어했다. 경기 중반 바퀴를 생산해 저글링과 함께 상대방 진영에 공격을 들어간 이제동은 앞마당 확장기지를 장악했고 본진 자원 채취까지 방해했다. 이제동은 뮤탈리스크로 상대방 본진에 공격을 퍼부었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이제동은 '네오플래닛S'에서 계속된 2세트에서는 상대 화염차와 사신을 저글링과 여왕으로 막아냈다. 대군주로 고병재의 병영 체제를 확인한 이제동은 자신의 두 번째 확장기지를 완벽하게 방어했다.
이제동은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에 이어 맹독충을 추가했다. 전투를 통해 상대 병력을 끊임없이 줄여줬다. 고병재의 확장기지를 초토화시킨 이제동은 상대 본진을 장악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이제동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 덕분에 승리한 것 같다"고 말한 뒤 요한 루세시와의 4강전에 대해선 "EG-TL 숙소에서 했다면 모르겠지만 상대 홈그라운드이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핵 오픈 스톡홀름 4강전은 FXO 이동녕과 리퀴드 송현덕, EG 이제동과 얼라이언스 요한 루세시의 대결로 결정됐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드림핵 오픈 스톡홀름 8강 4경기 결과
▶이제동(저) 2대0 고병재(테)
1세트 이제동(저, 5시) 승 < 벨시르잔재 > 고병재(테, 11시)
2세트 이제동(저, 7시) 승 < 네오플래닛S > 고병재(테,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