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 스타즈와 STX 소울이 군단의 심장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두 팀의 공통점은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된 4라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4라운드에서 STX는 5승1패, 웅진은 4승2패를 달리고 있다. STX는 4라운드 첫 경기인 삼성전자전에서 2대4로 패배했지만 이후 KT, SK텔레콤, 8게임단, EG-TL, CJ를 연거푸 잡아내며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웅진 역시 4라운드 첫 날 EG-TL에게 패했지만 이후 3연승을 기록했고 최근 SK텔레콤을 잡아낸 바 있다.
자유의 날개에서 보여줬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웅진은 프로리그에서 여전히 1위를수성하고 있고 STX는 군단의 심장에서 보여준 상승세를 통해 하위권에서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군단의 심장에 대한 빠른 적응도가 두 팀이 최근 보이고 있는 강세의 원동력인 셈이다.
상대전적에서는 웅진이 2대1로 앞서있다. 웅진은 1라운드에서 STX에게 3대4로 패배했지만 2라운드에서 4대3으로 승리, 앙갚음에 성공했고 3라운드에서는 4대0으로 STX를 꺾고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이신형과 김민철이 맞붙는 3세트는 이번 STX와 웅진 경기의 백미다. 군단의 심장에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이신형은 저그전 7연승을 달리고 있다. 김민철 역시 만만찮다. 현재 5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민철은 테란전 6승2패, 75%의 고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웅진과 STX 중 군단의 심장 최강자의 칭호를 얻을 팀은 어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4주차
▶STX-웅진
1세트 백동준(프) < 나로스테이션 > 신재욱(프)
2세트 신대근(저) < 코랄둥둥섬 > 노준규(테)
3세트 이신형(테) < 돌개바람 > 김민철(저)
4세트 김도우(프) < 네오플래닛S > 김명운(저)
5세트 조성호(프) < 뉴커크재개발지구 > 이재호(테)
6세트 변현제(프)< 아킬론황무지 > 김유진(프)
에이스 결정전 < 투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