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퀴드 'snute' 젠스 아스가드가 EG-TL에 합류했다.
지난 해 리퀴드에 입단한 젠스는 홈스토리 컵에서 아주부 강동현을 4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벌어진 드림핵 오픈 스톡홀름 대회에서는 예선 탈락했지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북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컴플렉시티 최연식에 이어 조2위로 16강에 오르는 등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다.
젠스의 EG-TL 합류는 한국 e스포츠 문화에 관심이 많은 본인 의지와 게임단주인 빅터 구센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 EG-TL이 프로리그에서 부진하던 3라운드 중반 빅터 게임단주가 EG-TL의 성적 향상을 위해 젠스의 합류를 허락한 바 있다.
젠스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5라운드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박용운 감독은 최근 만난 자리에서 "젠스를 유럽에서 만났는데 신사라는 느낌을 받았다. 매너 뿐만 아니라 실력도 좋기 때문에 5라운드에서 EG-TL의 성적 향상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젠스는 리퀴드 홈페이지를 통해 "EG-TL에 합류해서 기쁘다. 박용운 감독의 지도 하에 실력을 끌어올리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데무슬림' 벤자민 베이커의 합류는 아직 미정인 상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