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실드가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 ahq 코리아와 LG-IM의 경기 결과에 따라 B조 8강 진출팀의 향방이 가려질 전망이다.
나진 실드는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3 B조 13회차 경기에서 1세트를 선취했지만 2세트를 내주면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12강 조별 예선 모든 경기를 치른 나진 실드가 보유하고 있는 승점은 4점. 승점 3점의 ahq 코리아와 2점의 LG-IM이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만약 LG-IM이 2대0으로 승리할 경우 B조에서는 나진 실드와 ahq 코리아가 탈락하게 된다. 반대로 ahq 코리아가 2대0 승리를 거둘시 나진 실드와 LG-IM이 탈락한다. 따라서 나진 실드 입장에서는 무조건 무승부를 바라야 하는 상황이다.
ahq 코리아와 LG-IM의 경기에서 무승부가 나올 경우 나진 실드는 ahq 코리아와 승점 4점으로 동률을 이루게 된다. 나진 실드는 ahq 코리아와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어 승자승 원칙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분당 KDA를 따져 8강 진출팀이 가려지게 된다.
B조에서 마지막까지 8강 진출팀이 가려지지 않은 가운데 ahq 코리아와 LG-IM의 경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