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챌린저] STX 신대근 "2라운드 아닌 3라운드가 걱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021626240076296dgame_1.jpg&nmt=27)
Q 2라운드에 올라간 소감은.
A 대회 방식이 바뀌어서 첫 번째 목표를 승강전 확보로 잡았다. 올라가서 다행이다. 프리미어 리그에 올라가야 할 것 같다.
Q 1세트는 1시간이 넘는 장기전이었다.
Q 2세트에서는 바드라 전략과 뮤탈리스크가 돋보였다.
A 경기가 정말 유리했다. 하재상과 제가 서로 맞춰가려고 한 것 같다. 타이밍 공격이 들어올 줄 알아서 나바를 최대한 모으고 있었다. 불사조를 잃는 바람에 경기를 편안하게 한 것 같다.
Q LG-IM 강현우와 대결하는데.
A 상대 선수가 자신감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많이 연습하고 와야할 것 같다. 왜냐하면 저는 2라운드가 아닌 3라운드를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3라운드에 올라간다면 (신)재욱 선배가 올라왔으면 한다. 최병현 선수는 웅진 선수들에게 욕 먹고 있는데 저는 뒤에서 응원하겠다. 재욱 선배가 상대하는 것이 편안하다.
Q 오늘 비방송 경기를 했는데 어땠나?
A 비방송 경기인 것이 편하다. 전략 노출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A 김윤환 코치님이 경기장에 온 것이 이번에 처음이다. 김민기 감독님이 현장에 오지 않으니까 계속 '편하지'라며 구박하더라. 제가 오늘 처음으로 김 코치님을 데리고 왔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데리고 와서 불편하게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