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만든 장건웅은 3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좋은 동료들을 만나 선수 생활을 하기는 했지만 원래 꿈은 코치였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치로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심했고 팀을 만들었다"고 배경을 전했다.
장건웅은 자신이 초창기에 몸 담았던 MiG라는 팀이름과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자신이 만들었던 팀인 MiG를 다시 부흥시키고 싶다는 것. 두 팀 멤버가 확정된 MiG는 1팀에는 'God윤기' 신윤기, '치미니' 김치민, '불켜보니타릭짜응' 황규범, 'Catastrophi' 박준호, '건자형' 정건희가 속해있고 2팀은 'SupeR Mes' 양준모, 'FOR a Prime' 윤두식, 'Calimport' 황현민, '오골계닭다리'오현엽, 'Cammly' 최원호가 포진해 있다.
약 3주전부터 선수를 모집하기 시작해 멤버를 확정지었다는 장건웅은 "선수들이 나를 많이 따라줬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팀 구성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온라인으로 연습을 하지만 여건만 된다면 합숙소를 마련해 단체생활을 시작할 생각이다. 도움을 받고 싶지만 아직 거둔 성적이 없어 여건이 여의치 않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장건웅은 "코치인 나보다 선수들이 더 유명해지길 바란다"며 "코치로서 첫 걸음은 내딛는 나는 물론, MiG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바란다. 또 우리 팀 멤버들 10명 전원이 원석이다. 잘 가다듬어 보석처럼 빛나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MiG는 나이스게임TV에서 진행하는 클랜 배틀에 이달 중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