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상위권 판세를 가를 일전이 펼쳐진다.
STX 소울과 SK텔레콤 T1은 현재 2위와 4위에 각각 랭크됐다. STX는 4라운드에서 이어오던 6연승 행진을 계속하며서 7연승을 달렸고 그 결과 16승13패로 웅진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고 SK텔레콤은 15승14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STX가 승리할 경우 STX는 3위인 KT와의 격차를 한 경기 차이로 벌리면서 2위 굳히기를 시도할 수 있고 SK텔레콤이 이긴다면 STX와 KT, SK텔레콤 모두 16승14패가 되면서 중상위권이 혼전에 돌입하게 된다.
[[img2]]
◇SK텔레콤 T1
전체적인 분위기는 STX가 훨씬 낫다. 4라운드에서 STX는 에이스인 이신형 뿐만 아니라 백동준, 김도우, 조성호 등 프로토스 라인이 모두 살아나면서 6연승을 기록했다. 5라운드 첫 경기였던 EG-TL전에서 이신형이 선봉으로 출전, 올킬을 달성했기에 STX의 상승세는 누구도 꺾기 어려워 보인다.
SK텔레콤의 경우 이적생 프로토스 듀오 원이삭과 최민수가 4라운드 초반에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전력이 강화된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들어 하락하는 모양새여서 탄탄한 전력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나마 정윤종이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정명훈이 프로리그에서 감각을 되찾았으며 저그 이승석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는 덕에 STX와 어깨를 견줄만하다.
STX와 SK텔레콤의 대결의 결과는 이신형과 정윤종의 결과에 따라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신형이 WCS 코리아 16강전에서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 EG-TL과의 대결에서 올킬을 기록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고 정윤종은 자타가 공인하는 협회 프로토스 가운데 최강이기 때문에 맞대결에서 어느 쪽이 승리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STX의 8연승과 SK텔레콤의 2위 도약 여부가 걸려 있는 중요한 일전은 오후 2시30분부터 스포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R 1주차
▶SK텔레콤-STX
1세트 최민수(프) < 네오플래닛S > 신대근(저)
2세트 < 돌개바람 >
3세트 < 벨시르잔재 >
4세트 < 뉴커크재개발지구 >
5세트 < 투혼 >
6세트 < 나로스테이션 >
7세트 < 아킬론황무지 >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
*오후 2시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