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김상준 "좋은 추억 남아있어 협회 선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121741560076634dgame_1.jpg&nmt=27)
Q 팀에 입단한 소감은.
A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하다가 실력이 예전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어려울 것 같았지만 실력이 빨리 돌아와서 다행이다. 포스팅 시스템에서 KT가 저를 뽑아줘서 기쁘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Q 폭스 이후 오랜만에 협회 팀으로 돌아왔는데.
Q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돌아온 이유가 있다면.
A 솔직히 LOL은 취미로 시작했는데 슬레이어스 시절 성적이 떨어지는 상황이라서 다른 생각을 한 것 같다. 생각한 만큼 분위기가 달랐다. LOL은 혼자서 잘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이다보니 힘들었다.
Q 연맹에 남아있을 수 있었는데.
A 연맹 팀에 오래 있었다. 사실 그 때 있을 때부터 협회 팀에 가고 싶었다. 협회 팀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면 의욕이 생길 것 같았다.
Q 군단의 심장으로 돌아왔는데 어떤지.
A 생각한 것보다 게임이 쉬운 것 같다. 그래서 실력 회복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안 걸렸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예전 실력보다 70정도 올라온 것 같다.
Q 합류하니까 소감이 어떤가
A 분위기가 좋다. 팀 선수들도 착하다.
A 개인리그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예선을 뚫는 것이 목표다. 프로리그는 아직 경기를 안했다. 출전해서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