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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KT 김상준 "좋은 추억 남아있어 협회 선택"

[프로리그] KT 김상준 "좋은 추억 남아있어 협회 선택"
전 슬레이어스 소속 '퍼즐' 김상준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KT 롤스터에 입단했다. 김상준은 5라운드부터 팀에 합류해 프로리그 무대에 나서기 시작했다. 아직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김상준은 "팀에 합류해서 기쁘고 프로리그에서 우선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Q 팀에 입단한 소감은.
A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하다가 실력이 예전보다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어려울 것 같았지만 실력이 빨리 돌아와서 다행이다. 포스팅 시스템에서 KT가 저를 뽑아줘서 기쁘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Q 폭스 이후 오랜만에 협회 팀으로 돌아왔는데.
A 경기장도 어색하고 연습생때는 TV로만 경기를 봤다. 신기했다.

Q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돌아온 이유가 있다면.
A 솔직히 LOL은 취미로 시작했는데 슬레이어스 시절 성적이 떨어지는 상황이라서 다른 생각을 한 것 같다. 생각한 만큼 분위기가 달랐다. LOL은 혼자서 잘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이다보니 힘들었다.

Q 연맹에 남아있을 수 있었는데.
A 연맹 팀에 오래 있었다. 사실 그 때 있을 때부터 협회 팀에 가고 싶었다. 협회 팀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면 의욕이 생길 것 같았다.

Q 군단의 심장으로 돌아왔는데 어떤지.
A 생각한 것보다 게임이 쉬운 것 같다. 그래서 실력 회복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안 걸렸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예전 실력보다 70정도 올라온 것 같다.

Q 합류하니까 소감이 어떤가
A 분위기가 좋다. 팀 선수들도 착하다.
Q 앞으로 목표가 있다면.
A 개인리그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예선을 뚫는 것이 목표다. 프로리그는 아직 경기를 안했다. 출전해서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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