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는 1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EG-TL을 상대로 에이스들을 전면에 내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만약 자신보다 하위권인 EG-TL에게마저 패하게 된다면 상위권들과 대결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CJ의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어떻게든 하위권 팀들과 대결에서 승수를 추가한 뒤 상위권 팀들과 맞대결에서 승리해야 3승이라는 승수를 따라잡을 수 있다.
EG-TL전이 어떤 경기보다 중요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만약 EG-TL에게마저 패하면 4위권 팀들과 4승 차이로 벌어지기 때문에 상위권 팀들과 맞대결에서 승리한다 하더라도 승수 차이를 좁히기 힘들어진다.
김정우가 저그전 성적이 나쁘지 않다는 것은 그나마 좋은 소식이지만 프로토스전이 좋지 않아 EG-TL에서 송현덕을 스나이핑 카드로 내세울 경우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현재 김준호 역시 페이스가 썩 좋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프로토스를 어떤 카드로 상대해야 할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벼랑 끝에 선 CJ가 과연 8게임단을 상대로 어떤 승부수를 띄울지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