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현덕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CJ전에서 세 번째 주자로 출전해 김준호를 꺾고 세트 스코어를 3대2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김준호에게 하루 2패를 안기며 송현덕 악몽을 선사했을 때는 송현덕이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신도림 경기장이었다. 따라서 이번 용산에서 펼쳐진 경기는 김준호가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게다가 김준호는 이미 이제동을 꺾고 1승을 거둔 상황이었기 때문에 김준호가 복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그러나 더 이상 송현덕에게 '용산 징크스'는 없었다. 예언자로 무려 15킬을 기록하는 등 김준호를 압도하는 플레이를 펼쳤다. 송현덕은 오늘 승리로 김준호에게 '송현덕 악몽'을 다시 한번 경험하게 만들며 킬러 이미지를 굳혔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