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분간 '로코도코' 최윤섭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비대칭 헤어 스타일을 볼 수 없게 됐다.
나진 실드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3 8강에서 SK텔레콤 2팀과 맞붙어 0대3으로 대패했다.
최윤섭은 사전 인터뷰에서 SK텔레콤 2팀의 원거리 딜러 '피글렛' 채광진과 도발을 이어갔고 결국 '삭발 매치'까지 번졌다. 최윤섭은 8강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패배, 고개를 떨궜다.
나진 박정석 감독은 "최윤섭이 말도 없이 머리를 밀고 왔더라"고 운을 뗀 뒤 "최윤섭은 자기가 한 말은 지키는 선수"라며 "워낙 활달하고 낙천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오래 낙심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이번 일로 더욱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