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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코리아] 웅진 김민철, 데뷔 첫 개인리그 4강

[WCS 코리아] 웅진 김민철, 데뷔 첫 개인리그 4강
[WCS 코리아] 웅진 김민철, 데뷔 첫 개인리그 4강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SK텔레콤 T1 원이삭의 추격을 뿌리치고 개인리그 첫 4강에 올랐다.

김민철은 14일 오후 대치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코리아 시즌1 프리미어리그 8강전에서 SK텔레콤 원이삭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김민철은 개인리그 첫 4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6월 초 열리는 시즌 파이널 직행을 확정지었다. 4강에 오른 김민철은 같은 팀 김유진과 LG-IM 황강호와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붉은도시'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불사조에 많은 피해를 입은 김민철은 히드라리스크와 바퀴 타이밍 공격을 성공시키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2세트는 군단숙주 조이기에 이어 타락귀와 히드라리스크로 상대 병력을 정리하고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원이삭의 올인 공격을 막지 못하고 3세트를 내준 김민철은 4세트 초반 저글링으로 많은 이득을 챙겼지만 거신과 추적자를 활용한 원이삭의 병력을 막지 못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내줬다.
김민철은 '우주정거장'에서 벌어진 마지막 5세트에서는 상대방의 올인 전략을 파악한 뒤 과감한 뮤탈리스크 공격을 감행해 원이삭의 앞마당 확장기지를 초토화시켰다. 반면 거신과 추적자, 모선핵 올인 공격을 준비하던 원이삭은 그대로 공격을 들어가지 않고 귀환을 선택하면서 승기를 내줬다. 자신의 진영으로 원이삭의 병력이 들어온 상황에서 김민철은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을 활용해 상대 본진을 장악했다. 결국 김민철은 원이삭으로부터 항복 선언을 받아내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코리아 프리미어리그 8강
▶김민철(저) 3대2 원이삭(프)
1세트 김민철(저, 1시) 승 < 붉은도시 > 원이삭(프, 7시)
2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여명 > 원이삭(프, 1시)
3세트 김민철(저, 1시) < DF 아틀라스 > 승 원이삭(프, 7시)
4세트 김민철(저, 5시) < 아킬론황무지 > 승 원이삭(프, 11시)
5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우주정거장 > 원이삭(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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