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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베이 결승] 레전드 매치업 폭풍과 영웅의 맞대결로 변경!

[아이템베이 결승] 레전드 매치업 폭풍과 영웅의 맞대결로 변경!
소닉 스타리그 결승 레전드 매치 이윤열 대신 박정석 합류

천재 이윤열 대신 영웅 박정석이 뜬다!
아이템베이 소닉 스타리그의 결승전을 빛내줄 특별 코너인 레전드 매치에서 '폭풍 저그' 홍진호를 상대할 선수가 '천재 테란' 이윤열에서 '영웅 프로토스' 박정석으로 교체됐다.

소닉 스타리그를 주최하는 소닉측은 오는 6월1일 서울 성북구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아이템베이 소닉 스타리그 결승전의 레전드 매치에서 홍진호와 박정석이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당초 소닉 측은 레전드 매치에 출전할 선수로 홍진호와 이윤열을 섭외했지만 결승전 날짜가 5월18일에서 6월1일로 연기되면서 이윤열의 스케줄이 겹쳤다. 레전드 매치를 치르려고 했던 이윤열은 일정이 중복되는 바람에 레전드 매치 출전을 고사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호와 매치업을 형성했을 때 팬들이 좋아할 만한 선수를 찾던 소닉 측은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석에게 연락했고 박정석은 흔쾌히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홍진호와 박정석의 맞대결은 언제가 대박을 터뜨렸다. 단판 승부에서는 홍진호가 강세를 보였지만 다전제에서는 박정석이 우위를 점했다. 특히 스카이 스타리그 2002 4강전에서 보여준 혈전과 EVER 스타리그 2004 3~4위전의 마지막 세트에서 박정석이 홍진호의 럴커 조이기 라인을 뚫어내는 모습들은 여전히 팬들의 뇌리에 인상적으로 각인되어 있다.

홍진호와 박정석의 레전드 매치는 6월1일 결승전의 교량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소닉 측은 3전2선승제로 진행되는 최호선과 조일장의 3~4위전을 치른 뒤 홍진호와 박정석의 레전드 매치를 3전2선승제로 진행한다. 레전드 매치를 마친 이후에는 박준오와 구성훈의 5전3선승제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기사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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