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챌린저] 스타테일 이승현 "마음 편안하게 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152213450076852dgame_1.jpg&nmt=27)
Q 본선 무대 복귀한 소감은.
A 진출해서 기쁘다. 어차피 탈락하더라도 승격강등전이 있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왔다.
Q 시즌1에서는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Q 어떤 경기가 마음이 안 들었나.
A (원)이삭 선배와의 최종전이 아쉽다. 생각없이 했고 말도 안되게 패했다. 이신형과의 경기는 플레이가 안됐다. 상대가 잘하더라.
Q 이날 경기는 나름 빅매치였다.
A 솔직히 (이)정훈 선배가 잘하실 줄 알았는데 플레이가 안 좋았다. 올인 공격만 하면 패하는 빌드를 짜오는 것 같다. 그 것을 고쳤으면 한다.
Q 그렇다면 1세트 전략도 상대를 노린 것인지.
A 원래 운영을 준비했다. 그런데 정훈 선배가 너무 부유하게 하니까 못 막을 것 같아서 올인을 선택했다.
Q 이신형과의 지난 경기 이후 깨달은 것이 있었나.
A 제가 못해서 패했다. 깨달은 건 없다. 다음부터는 열심히 준비해서 승리하고 싶다. 상대가 화염차 컨트롤을 잘했다. 그보다 제가 생각없이 플레이한 것 같다.
A 조금 부담스럽지만 가서 적응해야할 것 같다. 외적인 환경에 대해선 문제없을 것 같다.
Q 차기 시즌 목표를 들자면.
A 제 실력만큼 해보고 싶다. 사실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방송 때 게임이 안돼서 못하는 것 같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A 연습을 도와준 배상환 선배에게 감사드린다. 후원사 레드불, 조위, 조이기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