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노열과의 상대 전적 1대1 팽팽
STX 소울 이신형이 최강 저그 이승현을 잡은 여세를 몰아 GSL 우승자 출신 삼성전자 신노열을 제압하기 위해 나선다.
이신형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곰TV 스투디오에서 열리는 WCS 코리아 시즌1 8강전에서 삼성전자 칸 저그 신노열을 상대한다.
이신형은 이번 WCS 코리아 시즌1 16강에서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KT 이영호, 스타테일 이승현, SK텔레콤 T1 원이삭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즐비한 틈 바구니에서 이영호와 이승현을 연파하면서 조 1위로 16강을 통과했기 때문.
특히 저그 이승현과의 대결에서는 팽팽한 대치전 속에서도 의료선 견제를 성공시키면서 반응 속도가 역대 최강이라는 이승현을 맞아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신형은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이 바뀐 이후 저그전에 날개를 달았다. 이번 시즌 32강에서 GSL 시즌5의 준우승자 고석현을 2대0으로 완파했고 죽음의 조라 불렸던 16강에서는 승자전에서 이승현을 2대0으로 꺾으면서 저그전 4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리그에서도 이신형은 저그전 4승1패를 기록하고 있어 군단의 심장 들어와 저그전 8승1패, 승률도 90%에 육박한다. 저그 킬러라는 별명을 붙여도 전혀 손색이 없다.
그렇지만 신노열의 페이스도 만만치 않다. 프로리그에서는 2번의 테란전을 치러 1승1패를 기록했지만 GSL에서의 테란전은 5명의 선수를 연파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단의 심장 버전에서는 스타테일 최지성과 LG-IM 최병현을 제압했다. 세트 단위에서는 최지성에게 2세트를 내준 것이 패배의 전부다. 이신형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상대 종족전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이신형과 신노열의 대결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에서는 없었으며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와 자유의 날개 버전에서 두 번 성사됐다. 12-13 시즌 프로리그 1, 2라운드에서 두 차례 만나 이신형과 신노열이 각각 1승씩 가져가면서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이신형은 "군단의 심장에서 의료선의 점화 업그레이드가 생겨나면서 견제와 힘싸움 모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GSL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신노열을 격파한다면 내 성적 또한 점화 업그레이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S 코리아 시즌1 GSL 코드S 8강 2회차
1경기 신노열(저)-이신형(테)
2경기 최지성(테)-강동현(저)
*5전3선승제
* 5월14일 오후 6시10분
* 강남 곰TV 스투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