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코리아 챌린저] SK텔레콤 정윤종 "제 힘으로 뚫어서 만족"](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221623540077105dgame_1.jpg&nmt=27)
Q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 소감은.
A 변현우 선수가 래더에서 잘한다. 최상위권이라서 경기가 힘들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제가 준비한 것과 비슷하게 플레이한 것 같다. 기쁘다. 오랜만에 본선에 올라갔기 때문이다.
Q 2라운드부터 힘들게 올라갔는데.
Q 경기 준비는 어떻게 했나.
A 많이 못했다. 어제 프로리그를 했는데 CJ가 테란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연습 못할 바에 컨디션이라도 조절하자는 생각으로 일찍 잠을 청했다.
Q 1세트를 먼저 내줬는데.
A 맵이 나왔을 때부터 안 좋다고 생각했다. '우주정거장'은 패해도 되니까 손 풀 기식으로 하자고 했다. 맵이 안 좋아서 패했다고 생각했다. 나머지 경기는 손이 잘 풀려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첫 경기는 정신없이 플레이한 것 같다.
Q 3세트에서 상대가 올인 공격을 왔는데.
A 초반에 피해를 많이 입었다. 사실 공격을 못 막는건데 그나마 고위기사를 생산해서 막을 수 있었다. 고위기사를 해도 뚫릴 수 있는데 맵이 좁다보니 상대방이 사이오닉 스톰을 많이 맞은 것 같다. 맵의 이점을 많이 봤다.
Q 시즌2 목표가 있다면.
A 부스는 양쪽 다 좋다. 부스에서 적응된 것이 상대적으로 이점이 될 것 같다. 목표는 높게 잡는 것보다 8강 아니면 4강을 목표로 하겠다. 프리미어리그만 유지했으면 한다.
A 낮 경기인데 응원와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 (정)경두도 열심히 해서 승격강등전을 뚫었으면 한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