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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눈' 윤하운, 나진 소드와 결별

'막눈' 윤하운, 나진 소드와 결별
나진 소드의 상단 라이너 '막눈' 윤하운이 팀을 떠났다.

나진e엠파이어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윤하운과 재계약이 불발됐다고 전했다. 나진은 "나진e엠파이어의 원년 멤버이자 대표적인 선수이기에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윤하운의 새로운 진로가 발전적인 내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경위를 밝혔다.
윤하운은 지난해 3월 나진e엠파이어 창단 멤버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고 나진 소드에 이르기까지 1년 넘게 나진의 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이번 스프링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던 윤하운은 다른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윤하운의 빈자리는 임시로 '촙' 정인철이 맡게 됐다. 나진은 NLB 경기를 치르는 동안에만 정인철이 소드 소속으로 뛸 뿐 소드에 완전히 합류하는 것은 아님을 강조했다.

나진 박정석 감독은 "팀의 기둥이었던 윤하운을 보내게 되서 아쉬움이 크다"고 속내를 드러낸 뒤 "하지만 윤하운의 결정을 존중해줬고 다른 팀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생각이다. 앞으로 다른 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진 측은 나진e엠파이어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을 밝히고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섬머 시즌 전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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