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은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5주차 삼성전자 칸과의 대결에서 저그 김명운을 선봉으로 내세웠다.
웅진은 4명만으로 한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승자연전방식의 5라운드에 김명운을 내세우지 않았다. 김유진, 윤용태, 신재욱 등 프로토스를 주력으로 배치했고 저그는 김민철, 테란은 이재호를 중심으로 출전시켰다. 동료들이 5라운드를 소화하는 동안 김명운은 실력 향상에 주력했고 소기의 성과가 나왔기에 이번 삼성전자와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기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명운의 부활은 웅진의 정규 시즌 1위 달성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매직넘버 5를 달성한 이후 웅진은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SK텔레콤과 STX에게 연패를 당하는 동안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KT와 SK텔레콤이 약진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김민철, 김유진 등 주전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이 드러났기에 고전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5라운드에서 선을 보이지 않았던 김명운이 '비밀병기'로 활약을 펼칠 경우 웅진의 정규 시즌 우승에는 청신호가 들어온다. 이재균 감독이 숨겨 놓았던 김명운이 대박을 터뜨릴지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R 5주차
▶삼성전자-웅진
1세트 이영한(저) < 네오플래닛S > 김명운(저)
2세트 < 돌개바람 >
3세트 < 벨시르잔재 >
4세트 < 뉴커크재개발지구 >
5세트 < 신투혼 >
6세트 < 나로스테이션 >
7세트 < 아킬론황무지 >
*오후 6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