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아이템베이 결승] 구성훈, 결승서도 뒷심 발휘하나

[아이템베이 결승] 구성훈, 결승서도 뒷심 발휘하나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에서 가장 많은 세트를 소화한 선수는 바로 구성훈이다. 결승전에 오르기까지 구성훈이 걸어온 길은 가시밭이나 다름 없었다.

32강전에서 염보성, 최호선, 노재상 등 쉽제 않은 상대를 만난 구성훈은 첫 경기에서 CJ 출신 저그 노재상에게 패하며 패자조로 내려갔다. 염보성을 상대한 구성훈은 2대1로 간신히 이기면서 최종전에 올랐고 노재상을 다시 만나 1세트를 내준 뒤 내리 두 세트를 잡아내며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도 구성훈은 비슷한 길을 걸었다. 1차전에서 CJ 출신 테란 윤찬희를 상대로 패했던 구성훈은 패자전에서 김기훈을 맞아 2대0으로 꺾었고 윤찬희를 다시 만나 2대1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도 험난한 가시밭이 펼쳐져 있었다. MBC게임과 8게임단에서 선수로 활동했던 박수범을 상대로 구성훈은 난타전을 펼쳤고 승과 패를 주고 받으면서 3대2로 간신히 이겼다. 이 경기는 8차 스타리그 사상 최고 명경기로 꼽히기도 했다.

그나마 구성훈은 4강전에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조일장을 만난 구성훈은 한 수 위의 두뇌 싸움과 완벽한 타이밍, 생산력을 바탕으로 3대0으로 완파했다.
결승에 오르기 까지 1패밖에 당하지 않으며 승승장구한 박준오와 달리 구성훈은 21세트나 치러야 했다. 누구도 선택하고 싶지 않은 가장 어려운 승부만을 해왔지만 최종 승부에서는 모두 승리로 구성훈이기에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박준오보다 한 수 위다.

그동안 보여줬던 뒷심까지 발휘된다면 구성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한 이후에 개인리그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결승
▶구성훈(테)-박준오(저)
1세트 < 신풍운 >
2세트 < 투혼 >
3세트 < 안드로메다 >
4세트 < 파미르공원 >
5세트 < 신단장의능선 >

◆관련기사
[아이템베이 결승] '화승 출신' 박준오-구성훈 맞대결
[아이템베이 결승] '디펜딩 챔프' 박준오 '1패 우승' 노린다
[아이템베이 결승] 박정석, 레전드 매치서 홍진호에 복수하나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