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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우승] WCS 시스템 전환 이후 첫 한국 우승자

[김민철 우승] WCS 시스템 전환 이후 첫 한국 우승자
웅진 스타즈 김민철이 개인리그 통합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로 기록됐다.

김민철은 1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열리는 WCS 코리아 시즌1 결승전에서 최강 티란이라 불리는 STX 소울 이신형을 꺾고 WCS로 통합된 개인리그에서 최초로 우승을 따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개인리그는 온게임넷이 주도한 스타리그와 곰TV가 개최한 GSL로 양분돼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블리자드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스타2 월드챔피언십(이하 WCS) 체제를 구축했고 스타크래프트와 GSL이 WCS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통합됐다.

WCS는 한국과 북미지역, 유럽 지역에서 지역 파이널을 개최한 이후 각 지역의 4강 진출자를 모아 시즌 파이널을 개최한다. 따라서 스타리그와 GSL 모두 WCS 시즌 파이널에 진출할 한국 선수를 선발하는 하부 대회가 된 것이다.

김민철은 WCS로 개인리그 시스템이 변경된 뒤 처음으로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지만 바뀐 개인리그 시스템 상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것이기 때문에 전 대륙 선수들이 모이는 시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진정한 개인리그 재패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웅진 김민철은 "개인리그가 통합된 뒤 첫 우승이라 감회가 남다르지만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것이라 생각하고 시즌 파이널 우승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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