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TL은 2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SK텔레콤과의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주전 선수 대부분이 불참한 채 경기를 치른다.
EG-TL은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한국에 남아있는 이제동, 김학수, 박진영, 최정민 단 4명으로 경기에 나선다. WCS 아메리카 챌린저리그 그룹 스테이지(승격강등전)에 나서는 윤영서도 있지만 경기 참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시즌 12승22패로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EG-TL은 팀원 전부가 WCS 아메리카를 선택하면서 소수 정예화는 예정된 수순이었다. 16강은 그나마 여유가 있었지만 지역 파이널에서는 어쩔 수 없이 직격탄을 맞게 됐다.
EG-TL은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김학수가 선봉으로 나선다. 최근 연패 중인 김학수가 위기의 EG-TL을 구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G-TL 박용운 감독은 "최근 학수가 연패 중이지만 연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선봉으로 선택했다"며 "주전 선수들이 WCS 때문에 불참하게 됐지만 소수의 선수들만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