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게임단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 12-13 5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STX와 맞붙는다.
8게임단은 지난 5일 SK텔레콤 T1을 4대2로 잡아내며 순조롭게 5라운드를 풀어나가는 듯 했지만 이후 웅진, CJ, 삼성전자, KT에게 연달아 무너지며 4연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EG-TL전에서 전태양이 3킬을 쓸어담으며 5라운드에서 간신히 2승째를 올렸다.
8게임단은 주전급 선수들의 부진 속에 전태양만이 홀로 분전하고 있는 형국이다. 지금껏 치른 5라운드 여섯 경기에서 전태양은 단 한 경기도 빠짐없이 승리를 기록했다. 팀이 4연패를 하는 동안에도 전태양은 9승을 챙겼다. 하지만 전태양이 홀로 3킬을 따내는 등 악전고투하는 상황에서도 그 뒤를 받쳐준 선수가 없었다. 하재상, 김재훈, 이병렬이 1승씩만 해줬어도 현재 8게임단의 순위는 달라졌을 것이다.
단판제 방식으로 돌아가는 6라운드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쳐야 승리를 챙길 수 있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맞은 8게임단의 주전급 선수들이 STX를 상대로 부진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