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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아메리카] EG 김동현, 송현덕과 결승 맞대결

[WCS 아메리카] EG 김동현, 송현덕과 결승 맞대결
[WCS 아메리카] EG 김동현, 송현덕과 결승 맞대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아메리카 4강 2경기
▶김동현(저) 3대1 한이석(테)
1세트 김동현(저, 7시) < 구름왕국 > 승 한이석(테, 1시)
2세트 김동현(저, 5시) 승 < 돌개바람 > 한이석(테, 1시)
3세트 김동현(저, 7시) 승 < 네오플래닛S > 한이석(테, 1시)
4세트 김동현(저, 7시) 승 < 우주정거장 > 한이석(테, 1시)

EG 김동현이 같은 팀 한이석을 꺾고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1 아메리카 결승에 안착했다.

김동현은 3일 새벽(한국시각) 미국 뉴욕 멘하탄 메이저리그게이밍(MLG)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WCS 아메리카 시즌1 4강전에서 한이석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결승에 오른 김동현은 잠시 후 팀리퀴드 송현덕과 경기를 치른다.

초반 견제를 막아낸 한이석이 기선을 제압했다. '구름왕국'에서 벌어진 1세트 초반 한이석은 김동현의 바퀴와 저글링 찌르기를 별 피해없이 막았다. 거기에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한이석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의료선 드롭 플레이에 이어 지상군 교전에서 승리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하지만 김동현은 '돌개바람'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맹독충과 저글링 찌르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서는 한이석의 전진 병영에 이은 2벙커링에 앞마당 확장기지가 파괴됐지만 경기를 중후반으로 끌고가면서 조금씩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김동현은 상대 견제를 막아내면서 확장기지를 조금씩 늘려나갔고 결국 울트라리스크와 맹독충으로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를 초토화시키며 승부를 뒤집었다.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둔 김동현이 4세트에서 선택한 카드는 맹독충과 저글링 올인 공격이었다. 찌르기 공격으로 상대방 앞마당 확장기지를 초토화시킨 김동현은 지속적으로 공격을 퍼부으면서 상대 병력 진출을 저지했다. 김동현은 경기 중반 12시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김동현은 중요한 자원줄이었던 한이석의 두 번째 확장기지를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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