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게임단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고자 하는 팀들의 발목을 잡기 위해 나선다.
8게임단은 10일 열린 선두 웅진 스타즈와의 대결에서 4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상위권 팀들의 공포의 대상으로 부상했다. 웅진이 김유진, 김민철 등 WCS 시즌1 파이널 4강에 올랐던 선수들을 전면에 배치하면서 총력전을 펼쳤지만 8게임단은 김도욱, 전태양 등이 연파하면서 4대0으로 꺾었다.
삼성전자와의 대결에서도 8게임단은 웅진을 잡아냈던 선수들을 전면에 배치하면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전태양, 하재상, 김재훈, 김도욱을 1~4세트에 출격시켰다.
만약 8게임단이 삼성전자를 잡아낸다면 삼성전자의 포스트 시즌 진출은 어려워진다. 4위 SK텔레콤과의 격차가 두 경기 반으로 벌어지기 때문이다. 남은 경기에서 다 이기더라도 SK텔레콤이 3승만 더 따낸다면 삼성전자가 자력으로 포스트 시즌에 갈 기회는 사라진다.
고인규 스포TV 해설 위원은 "8게임단이 웅진을 잡아내면서 상위권 팀들의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며 "어제 웅진과의 대결을 치른 뒤에 곧바로 삼성전자와 경기하기 때문에 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2주차
▶삼성전자 - 8게임단
1세트 김기현(테) < 코랄둥둥섬 > 전태양(테)
2세트 송병구(프) < 벨시르잔재 > 하재상(프)
3세트 허영무(프) < 아킬론황무지 > 김재훈(프)
4세트 박대호(테) < 뉴커크재개발지구 > 김도욱(테)
5세트 이영한(저) < 돌개바람 > 이병렬(저)
6세트 신노열(저) < 나로스테이션SE > 양희수(프)
에이스 결정전 < 네오플래닛S > *오후 2시30분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