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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챔스 결승 예고] 김동준 해설위원 "MVP 오존에게도 승산은 있다"

[LOL 챔스 결승 예고] 김동준 해설위원 "MVP 오존에게도 승산은 있다"
"CJ 블레이즈가 우세하다고 생각하지만 MVP 오존이 변수를 만들어낼 여지도 충분히 있습니다"온게임넷 김동준 해설위원이 오는 1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2013 결승전을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CJ 블레이즈와 MVP 오존이 맞붙는 결승전에 대해 관계자 및 선수들은 89대11로 CJ 블레이즈의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김동준 해설위원은 압도적인 승부보다는 6대4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스프링 시즌을 치르면서 MVP 오존은 운영이나 개인 기량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뤘고 8강과 4강을 분기점으로 상당히 강한 팀으로 변모했다는 것.김동준 해설위원은 MVP 오존이 박빙의 대결을 펼치기 위해서는 '옴므' 윤성영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동안 윤성영은 국내 상단 라이너 중에서 가장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8강에서 '썸데이' 김찬호, 4강에서 '임팩트' 정언영을 격파하는 등 기존 평가를 뒤집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윤성영이 무난한 챔피언을 선택해 운영 싸움으로 간다면 변수를 만들어내기 힘들어지고 그렇게 되면 하단 듀오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는데 이는 블레이즈가 충분히 대비하고 있을 것이라는 게 김동준 해설위원의 설명이다.김동준 해설위원은 MVP 오존의 승리 조건으로 '플레임' 이호종과 '앰비션' 강찬용을 동시에 봉쇄할 수 있는 밴 카드를 준비하는 것을 꼽았다. 최근 CJ 블레이즈의 경우 이호종이 '비행기 조종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펄펄 날고 있고 강찬용은 세계 최고의 중앙 라이너에 걸맞는 경기력을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김동준 해설위원은 "두 팀이 각자 가진 장점이 뚜렷하다. 그걸 서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변수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라며 "정석적인 경기가 펼쳐진다면 CJ 블레이즈가 승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피력했다.끝으로 김동준 해설위원은 "CJ 블레이즈가 '봄의 왕자' 이미지를 굳힐지, 아니면 MVP 오존이 그동안 CJ와 나진이 양분해왔던 양강 구도를 무너뜨리는 최초의 팀이 될지 상당히 흥미진진하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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