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블레이즈는 1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 MVP 오존과의 결승전에서 1, 2세트를 연거푸 내주면서 0대3 패배 위기에 내몰렸다.
결국 1세트를 0킬 5데스로 마감한 이호종은 2세트에서 이번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라이즈를 꺼내들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피들스틱의 공포와 쉔의 도발을 의식해 소환사 주문으로 정화까지 들었지만 MVP 오존의 집중 견제에 CS를 거의 챙기지 못했다.
경기 후반 괴력을 내는 라이즈지만 어느 정도 성장을 했을 경우의 얘기다. 20분 중반에 100여 개 초반의 CS를 기록했던 이호종은 막판에 겨우 1킬을 올리면서 1킬 8데스 5어시스트로 경기를 마감했다.
그동안 팀 승리를 이끌었던 '플레임' 이호종과 더불어 '앰비션' 강찬용까지 MVP 오존의 집중 견제 속에 흔들리면서 2연패를 당했다. 결승전이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만큼 CJ 블레이즈 입장에서는 흐트러진 정신력을 다잡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