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훈은 19일 한국e스포츠협회가 발표한 6월 1~2주차 통합 MVP에서 전체 투표 중 49.3%를 기록하며 MVP로 선정됐다.
당시 정명훈은 이영호를 상대로 화염기갑병 중심으로 병력을 꾸렸지만 이영호가 방어진을 형성한 이후 전투순양함 체제로 넘어가면서 위기를 맞았다. 공중 병력의 숫자에서 이영호가 크게 앞서는 듯했지만 정명훈은 바이킹을 모아갔고 지상에서는 땅거미지뢰를 대거 생산했다. 이영호가 자신만만하게 치고 들어왔을 때 정명훈은 바이킹으로 응대하면서 땅거미지뢰를 전투순양함의 아래쪽에 대거 매설했고 엄청난 화력을 집중시켜 이영호의 전투순양함을 제압하고 역전승을 따냈다.
정명훈의 주간 MVP 수상은 2년4개월만이다. 정명훈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이 한창 진행되던 2월 3주차에서 프로리그 정규 시즌 주간 MVP로 선정된 이후 2013년 6월 1~2주차에서 다시 MVP에 오르면서 800여 일만에 주간 MVP를 받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