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선은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6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 김택용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데뷔 후 단 한차례도 패한 적이 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특급신예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이재선은 6일 후 8게임단전에서 2세트에 출격해 이병렬을 상대로 빠른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2연승을 이어갔다. 이재선은 의료선을 활용한 이신형의 저그전 운영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SK텔레콤전에서 이재선은 '대어' 김택용을 제압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동안 2연승은 상대가 강하거나 유명한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데뷔 후 세 번째 경기에서 김택용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재선의 행보가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데뷔 후 패가 없다는 것 이외에도 저그전, 프로토스전 등에서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또한 테란 자원이 없어 허덕이던 CJ에 단비와도 같은 존재로 떠올랐다는 것도 주목할 만 하다.
CJ 이재선은 "아직은 '특급신예'라는 호칭이 붙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은 것 같다"며 "10전을 하고 난 뒤 승률이 7할 이상 되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