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은 2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6라운드 4주차 STX와의 경기 3세트에 출전했지만 조성호의 '모점추' 전략에 무릎 꿇었다.
이재선은 초반 사신으로 견제에 나섰지만 조성호의 2시 지역 몰래 수정탑에 이은 황혼의회를 발견하지 못했고 모선핵, 점멸 추적자 전략을 허용했다. 앞마당에 벙커를 지은 뒤 확장 기지를 구축하려했던 이재선은 부랴부랴 본진에 2개의 벙커를 짓는 등 수비에 나섰지만 계속해서 추가되는 추적자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이재선은 본진 사령부까지 드는 수모를 당하며 항복을 선언했다.
이재선은 지난 10일 EG-TL전에서 박진영을 잡아내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고 8게임단 이병렬까지 잡아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또 지난 22일에는 SK텔레콤 김택용을 꺾고 CJ의 '특급신예'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