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X 소울이 2년만에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STX는 이번 시즌 4라운드부터 치고 나가면서 포스트 시즌에 올랐다.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 버전으로 진행된 1~3라운드에서 STX는 8게임단, EG-TL과 함께 하위권을 맴돌았다. 주축인 이신형이 제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신대근이나 백동준 또한 다승 순위에서 10위 이후로 밀리면서 동력을 얻지 못했다.
3라운드를 6위로 마친 STX는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이 바뀐 4라운드부터 펄펄 날았다. 4라운드에서 6승1패를 기록하며 놀라운 상승세로 전환한 STX는 5라운드에서 이신형이 두 번의 올킬을 달성했고 그에 힘입어 상위권에 자리를 펼쳤다.
6라운드에서 SK텔레콤과 KT를 제압한 STX는 CJ까지 잡아내면서 포스트 시즌 안정권인 22승째를 달성했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에 이어 2년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김민기 STX 소울 감독은 "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되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포스트 시즌에서 약한 면모를 보여왔는데 이번 시즌에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