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코리아 시즌2에서 e스포츠연맹 소속 강자들이 연이어 출격한다.
E조에서는 LG-IM 황강호와 스타테일 이승현이 출전한다. 이승현은 스타크래프트2가 낳은 불세출의 저그로 불리고 있다. 2012년 GSL 시즌4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최연소 GSL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이승현은 블리자드컵과 MLG 폴과 윈터 시즌을 연거푸 우승했다. 군단의 심장으로 종목이 바뀐 이후 주춤했던 이승현은 이번 시즌2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LG-IM 황강호 또한 WCS 코리아 시즌1에서 8강에 올랐고 순위 결정전을 통해 시즌1 파이널에도 진출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2에는 시드 자격으로 출전하면서 연맹을 대표하는 저그로 발돋움할 채비를 갖췄다.
F조에 나서는 FXO의 이동녕 또한 기대를 모으는 선수다. 2010년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시작된 이래 꾸준히 상위 리그에 출전했던 이동녕은 연맹 소속 선수들 가운데 경험이 많은 고참 축에 든다. 2012년부터 서서히 하락세를 보였고 WCS 코리아 시즌1에서는 32강에 머물렀지만 저그전에 대한 강점을 갖고 있기에 신노열, 신대근 등 저그가 많이 속한 F조에서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WCS 코리아 시즌2 32강에서 4개 조가 소화된 가운데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가 6명, e스포츠연맹 소속이 2명 진출하면서 균형이 한 쪽으로 기운 모양새다.
25일과 27일 열리는 4개조 경기에서 연맹 소속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WCS 코리아 시즌2 32강 E조
1경기 황강호(저) < 벨시르잔재 > 허영무(프)
2경기 이승현(저) < 벨시르잔재 > 정명훈(테)
승자전 < 뉴커크재개발지구 >
패자전 < 뉴커크재개발지구 >
최종전 < 돌개바람 >
*6월25일
◆WCS 코리아 시즌2 32강 F조
1경기 신노열(저) < 벨시르잔재 > 강현우(프)
2경기 이동녕(저) < 벨시르잔재 > 신대근(저)
승자전 < 뉴커크재개발지구 >
패자전 < 뉴커크재개발지구 >
최종전 < 돌개바람 >
*6월25일




















